석 위원장은 “서울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과 북, 모두는 대결과 불신의 마음을 버리고 화해와 번영, 조국통일의 희망으로 가득차야 한다. 민족단결의 시대로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새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적인 서울남북정상회담 성사와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의 환영 물결을 경남에서부터 만들기 위해 민중당 경남도당이 오늘 환영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 시군에서 노동자, 농민 등 계급 계층별로 당원이 있는 모든 곳에서 환영단을 조직해 경남도민 누구라도 환영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석 위원장은 거리 곳곳에서 한반도기가 물결치도록 감격적인 환영의 물결을 만들어 보자고 당부하면서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단체와 개인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1만명 범도민 환영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끝으로 석 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 서울답방이 이뤄지는 그날 거리 곳곳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만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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