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또 김 지사는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 소재 국립대학인 중국농업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전남을 소개하고 전남의 미래농업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한다.
전라남도와 자매결연 교류를 펼치고 있는 장시성(江西省)의 성장과 고위급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한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한·중 간 문화관광산업 분야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의 문화관광 여건과 주요정책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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