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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주동에 2호 수소충전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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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주동에 2호 수소충전소 건립

수소차 인프라 개선…기존보다 성능 대폭 향상

경남 창원시는 23일 수소차 보급 여건을 한층 개선하기 위해 성주 수소충전소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3월 팔룡 수소충전소에 이어 ‘2호 수소충전소’가 생긴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기관 대표와 현대자동차,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엠솔루션 등 수소 관련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환경부가 선정한 기초지자체 유일의 ‘수소차 및 충전소 중점 보급도시’로 현재 기초지자체 최대이자 전국 3위 규모인 127대의 수소차를 보급하는 등 국내 수소차 보급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7년까지 수소차 보급이 47대에 불과했으나, 환경부의 국비 추가 지원 이후 올해에만 수소차 157대가 보급되는 등 수요가 늘어나 연료공급시설인 수소충전소의 확대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성주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국고보조금 및 각종 지원을 통해 구축된 충전소로서,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대비해 1일 기준 수소차 65대, 수소버스 13대를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성주 공영버스차고지에 인접한 위치로 최근 환경부가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한 6개 지자체 중 수소버스 운영을 가장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수소충전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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