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그간의 배움, 나눔,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적을 치하하기 위한 군수 표창을 수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월군 평생교육 발전 유공 표창은 총 3개 분야로 평생학습 리더상, 나눔상, 배움상이며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을 쌓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리더상은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센터 총 3개 부문에서 각 분야별 대표자 중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또한, 나눔상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로 문해교육사, 학습동아리 , 방과후, 평생학습센터, 기관 및 단체 총 5개 부문이다.
또, 배움상은 열망 있는 지역의 학습자로 희망영월학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센터, 기관 및 단체 총 4개 부문에서 추천받을 예정이다.
추천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수상자는 후보자 공개검증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하며 시상은 오는 12월 15일 영월군 평생학습 나눔콘서트(성과보고회) 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영월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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