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지역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1일 세존도 외 특정도서 8개소에 대한 환경예찰 및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환경예찰이 실시된 곳은 미조면 마안도, 사도, 죽암도, 고도, 소목과도와 상주면 세존도, 목도, 소치도 등 8개 특정도서이다. 설천면 상장도는 간조 시 도보로 입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예찰에서 제외됐다.
장충남 군수도 이번 예찰활동에 참여해 환경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특정도서의 자연생태계·지형·경관변화와 시설물 훼손, 환경오염 발생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