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소통과 나눔 이동군수실’ 운영

20일 중동면사무소서 첫 진행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20일 중동면사무소에서 창조적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소통과 나눔이 함께하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군수실에는 중동면 주민 1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생활불편, 주민 간 갈등 민원 등 전문전인 상담을 위해 최명서 군수가 직접 상담했다.

또한, 지적민원실, 세무·공유재산, 법률상담, 자원봉사센터의 이·미용봉사, 보건·의료지원반,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등 행정상담과 나눔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일 중동면사무소에서 진행한 이동군수실. ⓒ영월군

또, 사업부서 담당과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위한 협업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최명서 군수는 이동군수실을 통해 주민과 가까이 대화하고 민원현장과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동군수실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인 만큼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