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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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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논, 밭, 마을공터, 야산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 집중 수거에 나서고 있다.

▲ 방치된 영농폐비닐 모습 ⓒ 곡성군

이번 집중수거기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연계하여 영농폐기물 수거 인력으로 선발된 50여명이 구석구석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는 마을별 공동집하장 등에 보관 후 한국환경공단이 수거·재활용 처리한다. 수거 활성화를 위해 군과 한국환경공단은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정도에 따라 kg당 80원에서 120원, 빈농약병과 봉지는 kg당 300원에서 3,680원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 군은 지난해 대비 43%가 증가한 폐비닐 753톤과 폐농약용기 8.3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영농폐기물 수거체계 확보를 위해 공동집하장 9개소를 설치했고, 내년에는 쓰레기투기 감시용 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령화로 수거가 어려워 방치하거나 소각되었던 영농폐기물을 이번 수거기간에 집중 수거하여 농촌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농폐기물의 분리배출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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