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민선 7기 성공에 본격적인 첫 해인 2019년을 앞두고, 한발 먼저 주요업무들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20일 종합상황실에서 심민 군수 주제로 국실과장 및 읍·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각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그간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분석하고, 2019년도 정책방향 및 주요핵심사업 추진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통한 희망농업 실현과 권역별 대표관광지 발전도약, 편안하고 걱정없는 복지환경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큰 틀로 하는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만들기'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는 데 의기투합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올해 한 해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과 굵직한 국가예산 확보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민선 7기의 성공을 위한 본격적인 첫 해가 되는 내년에 심민 군수의 핵심공약사항을 토대로 전라북도 최고의 으뜸 지자체로 성장하는 발판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군은 또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각 분야별 핵심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유종의 미를 거둬나갈 방침이다.
내년 초 부터 주요핵심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군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 민선 7기 성공과 군정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심 군수는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해 온종일 발품 행정을 펼치며,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설계용역비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들의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심 군수는 보고회에서 "2019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시‧군 지자체보다 더욱 더 앞장선 행정을 펼치며,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의 시대를 앞당겨 나가자'며 "이를 위해 농업과 농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실N치즈·옥정호·성수산으로 이어지는 명품 관광벨트를 속도감 있게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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