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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합동군사학교 해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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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합동군사학교 해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와 간담회

허 시장, 창원시 첨단방위산업 육성정책 직접 설명

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시청에서 합동군사학교 해군대학 14개국 외국군 수탁장교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외국군 장교들은 진해해군사관학교, 해군함정, 진기사, 범한산업 등을 둘러봤다.

허 시장은 ‘창원시의 첨단방위산업 육성정책’설명에서 "창원시는 국가지정 93개 방위산업 업체 중 20개사가 위치한 ‘방산의 메카’이다. 특히 중소 방산기업은 전세계 방위산업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어떠한 부품이라도 생산·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
또 “지속적으로 해군과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외국군 장교들이 둘러본 범한산업은 ‘장보고3’ 잠수함에 들어가는 핵심 수소 연료를 생산해 납품하는 대표적인 방산기업이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끝으로 “창원시와 글로벌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천억 합동군사대학교 해군대학장은 “14개국 엘리트 외국군 장교들과 창원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수출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군사대학교는 대한민국 국군의 각 군별로 나뉘어 있던 각 군 대학을 통합한 교육 기관으로 대한민국 국방부는 2011년 12월 1일 각각 3개 군사 대학인 육군대학, 해군대학, 공군대학을 통합해 설립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우수한 학생장교, 한국군을 벤치마킹하러 온 엘리트 외국군 장교들로 구성되며, 군사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길게는 2년, 짧게는 1년 동안 한국에서 생활하며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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