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에 두개 의료법인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가 마음사랑병원 위탁운영자를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까지 의료법인의 신청을 받은 결과, 인산의료재단과 영경의료재단 등 두개 법인에서 신청했다.
전라북도관계자는 다음달 5일 변호사와 회계사,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서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탁기간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2월말까지 5년간이다.
신청자격과 요건은 법인의 주사무소가 전라북도내 소재한 의료법인으로 제한했으며, 별도의 운영비 지원을 받지 않고 위탁받을 병원을 독립채산제로 운영하고 지역 공공진료기능 및 중앙정부 또는 전라북도가 필요로 하는 정책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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