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단체들이 대입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고3 수험생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행사를 열고, 대전문학관은 시(詩) 콘텐츠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이번 무형문화재 공연은 20일 매사냥 시연을 시작으로 21일 판소리, 22일 웃다리농악, 29일 판소리고법 공연이 선보인다.
행사에는 대전 제일고, 우송고, 가오고, 대신고 고3 수험생 9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무형문화재 공연 및 시연뿐만 아니라, 보유자들과의 토크쇼 및 무대 위로 올라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전문학관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詩) 콘텐츠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이 대전문학관에 방문하여 수험표를 제시하면 2018 시확산 시민운동 사업 일환으로 제작한 시 콘텐츠 세트를 선착순 3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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