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남에서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됐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은 47개 시험장에서 진행됐으며 1만 8696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결시율은 지난해 시험보다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1교시 언어영역은 지원자 1만8696명 중 2889명이 결시해 15.45%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 15.8%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다.
3교시 영어영역은 지원자 1만8529명 중 3035명의 결시로 결시율은 16.38%로 집계됐다. 지난해 3교시 결시율인 16.4%와 큰 차이는 없었다.
이날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충남지역에서는 시험과 관련, 특별한 사건·사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최근에 부상을 당했거나 천식, 구토, 기침 등의 이유로 수험생 4명이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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