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종지역 4교시 탐구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결시율이 각각 12.24%와 22.43%로 나타났다.
1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지역 탐구 영역 선택자 2753명 중 377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결시율이 12.24%를 기록했다.
지난해 3교시 결시율은 12.23%로 올해 0.01%p 증가했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선택자는 544명 중 122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결시율이 22.43%로 나타났다.
지난해 5교시 결시율 26.04% 보다 3.61%p 감소했다.
이날 오후 5시40분 시험 종료와 함께 온종일 조용했던 시험장 주변은 귀갓길에 오른 학생들로 북적였다.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시험 난이도를 묻자 “수학이랑 영어에 비해 국어가 어려웠던 것 같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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