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8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추진결과 탁월한 징수실적으로 전라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 대상 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난연도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전체 체납액 2,733백만원 가운데 1,235백만원을 징수하여 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20백만원을 수상했다.
군은 2014년까지는 도내 지방세 징수평가에서 최하위권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으나, 2015년 우수기관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과 2017년 최우수기관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평가 최초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는 “열악한 징수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체납액관리와 징수대책을 수립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세원 발굴과 징수기법 등 전문성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군 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진 납세풍토를 조성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열악한 재정의 극복을 위한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세 납세풍토 조성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지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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