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진로상담 활동 강화, 맞춤형 취미활동 프로그램 운영, 탈선예방활동 강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4가지 중점추진과제와 10가지 실천과제를 설정해 수능 이후 고3 청소년 지원책을 논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20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진로콘서트’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 방송 댄스, 통기타, 네일아트, 드론 교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회관에서 내년 2월까지 개최되는 모든 공연은 고3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전대식 부시장은 "수능 이후에 고3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유시간을 건전하고 유용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할 경찰서, 교육청, 지역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지평선프로미 순찰 활동 및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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