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박사’ 김영식 서울 남부대학교 교수는 14일 강원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감사는 웃음의 씨앗”이라며 “웃음을 운동처럼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웃음으로 소통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김영식 교수는 “얼굴에 있는 눈꼬리와 입꼬리가 가까워질수록 행복지수가 높아지지만 반대로 멀어지면 불행지수가 높아진다”며 “눈이 웃어야 진짜 웃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시기와 질투 및 부정적인 마음이 들어 있으면 웃음과 행복이 들어올 틈이 없다”며 “아침에 눈을 뜨면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미소를 지으면 반드시 그날 하루가 행복해 질 것”이라고 행복의 비결을 전수했다.
이어 “이제는 웃음과 재미가 돈이 되는 세상이고 행복이 키워드가 된 시대”라며 “시간이 날 때마다 온 몸으로 신나게 웃으면 행복이 저절로 찾아오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살하는 사람은 인생이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며 “매일 자신과 이웃을 칭찬하고 이웃에 감사하며 용서하는 삶을 살다 보면 최고의 인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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