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은 14일 오전 10시 10개 시험장 학교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이날 예비소집에 참여한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배부 받고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을 확인한 뒤 시험장과 교실 위치 등을 둘러봤다.
이어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의 시험장 반입 금지 등의 유의사항을 안내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이미 큰일을 해낸 것”이라며 “주변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15일 세종지역은 10개의 시험장에서 모두 2805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시험장이 2개 증가했고 원활한 수능시험 운영을 위해 감독관 당 평균 감독시간 수 감축 방안을 적용하면서 수능 시험실 감독관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1000여 명이 투입된다.
수능 종료 후 성적은 12월5일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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