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 가운데 40% 이상 의무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국정과제에 따른 것이다.
양산시는 이를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안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에서 5곳을 전환할 예정이다.
국공립 전환이 확정된 민간어린이집은 기존 운영자 운영권 보장과 리모델링 비 1억1000만 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 기자재비 1000만 원(국비 50%, 도비 5%, 시비 25%)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와 별도로 정원 규모에 따라 40인 이상은 3000만원, 40인미만은 2000만 원 각각 기자재비로 지원한다.
양산시는 올해 5곳 국공립 전환에 4억 9000만원 재원을 투입했으며, 내년에는 15억 여원의 예산으로 10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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