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라북도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라북도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송하진 지사, 최대 국가예산 반영 목표 오는 19일 또 국회 방문예정

송하진전북지사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고 있다. ⓒ 전라북도
전라북도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하진 지사는 14일 국회를 찾아 예결소위위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내년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전력투구했다.

송 지사는 지난달 31일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을 방문한데 이어서, 14일에는 예결 소위위원 등 국회 핵심인사를 방문해 국회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라북도는 정부예산안에서 역대 최대 반영액인 6조5113억원을 확보하면서 전북 대도약의 발전 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목표보다 적게 반영됐거나 미반영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증액 활동으로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핵심사업은 모두 새만금과 직접 관련된 사업으로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비 25억원을 비롯해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확보 사업비 416억원, 새만금 SOC구축을 위한 5개 지속, 신규사업비 2200억원 등 이다.
송하진도지사가 14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국회예결소위위원을 만나고 있다.ⓒ전라북도
또, 새만금 남북도로건설 1128억원,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 762억원, 새만금 동서도로 건설사업비 300억원 등이며, 이밖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106억원과 김제시 용지 축사밀집지역 축사 매입비로 206억원을 제외하면 대부분 주요사업이 새만금에 집중돼 있다.

전라북도는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예결소위위원인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핵심거점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 차질없는 추진과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등 12개사업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 2019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의결때까지 긴장의 끈을 풀지 않으면서 정치권과 시군과의 공조활동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