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순군새마을회(회장 이승언)는 지난 13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 부녀회원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3개 읍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양경자)에서 수집한 폐비닐, 파지, 헌옷 등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을 돕고 농촌 환경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화순군 새마을회에서는 이번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총 50여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약 400여만원의 매각수익을 얻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자원도 재활용하고 환경도 깨끗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수익금으로 연말 소외계층까지 돌보는 일석이조의 행사로 새마을회와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고맙고 감사하다. 군에서도 새마을회의 공동체 운동을 적극 지원하여 깨끗한 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화순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명품화순 조성을 위해 매년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와 자연정화 활동은 물론 불우이웃 사랑운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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