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업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만6592.1㎡ 부지에 91억원을 투자해, 7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너네이처는 지난 2016년 설립됐으며, 화장품 판매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 사업으로 확장을 위해 이번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너네이처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7747.4㎡ 부지에 45억을 투자해 3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예나는 지난 2007년에 설립돼 지난 5월부터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기업을 운영 중이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4948.5㎡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여 36억원을 투자하고 30여명의 신규 추가고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예나는 화장품 생산뿐만 아니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싸리나무·울릉국화 특허 기술을 개발하는 등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친환경 화장품 생산 능력을 극대화해 거대한 중국 시장 진출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꾀하는 등 잠재성장력이 커 정읍에서 성공기업의 신화창조를 이룰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 8월부터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기업을 운영 중인 미생물 기반 화장품 제조업체 피에스비바이오㈜는 이번 증설을 통해 3896.2㎡ 부지에 10억원을 재투자, 10여명의 신규 고용이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에스비바이오는 PSB, PSBIO, LUUB라는 독자적 브랜드로 국내 미용시장을 개척해, 현재 80여개 대리점 및 면세점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