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무주군 자율방재단의 재난대비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고 직책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교육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김성용 부단장을 비롯해 과 설천면 최종구 대원 등 9명이 주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무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이종배 단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자율방재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과 △재난발생 시 가장 먼저 수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 △역량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과 교육 · 훈련에 열심히 임할 것, △재난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결의했다.
참석한 황인홍 군수는 “이제는 재해가 발생했다고 하면 그 규모와 피해정도가 상상을 초월한다”라며 “예방이 중요하고 우리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져야하는 만큼 여러분을 통해 안전한 무주가 실현되고 세계적인 으뜸관광지로서의 명성도 가지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