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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사천 하동 내년 교육특별교부금 12억1000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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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사천 하동 내년 교육특별교부금 12억1000만원 확정

2019년 예산안에 사천특수교육지원센터 건립 사업 4억6000만원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비례대표,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비례대표,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은 경남 사천과 하동지역 교육특별교부금 12억 1000만원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특별교부금은 사천특수교육지원센터 건립사업 예산 4억6000만원, 하동의 악양중·청암중·옥종고등학교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사업 7억5000만원(학교당 2억5000만원) 이다.

사천이 4억6000만원을 배정받은 사업은 사천특수교육지원센터 건립사업이다.

사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1999년 9월 1일자에 폐교한 가천초등학교 부지에 2011년 5월 12일에 개원한 것으로, 시설이 노후화 되어 비가 오면 건물 부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상 센터가 지역주민의 접근이 편리한 곳에 설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외진 곳에 설치되어 있어 민원이 야기됐다.

이에 경남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구내에 연면적 550㎡ 규모의 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인데, 계획상 총 사업비는 15억 3900만원이다. 이번 교육특교에는 이 중 4억6000만원이 반영됐다.

하동의 경우 소규모 옥외체육관 건설 사업 예산이 7억5000만원이 배정됐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사례 증가로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실내 체육시설 미설치 학교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내체육시설이 없는 학교는 대부분 학생 수가 적어 다목적강당 신청 시 특별교부금 대상이 되지 않아 미세먼지에 취약한 상태이다.

소규모 옥외 체육관을 설치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육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문화 체육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악양중·청암중·옥종고 3곳에서 각 2억50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신청했고, 교육부 심의를 거처 총 7억5000만원 전액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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