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에서 문곡소도동 8통 태백산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강원도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은 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강원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렸다.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은 16개 시·군에서 25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이 중 도약마을은 20곳, 선도마을은 5곳이다.
태백산마을은 도약마을로 선정돼 도비 1억 8000만 원, 시비 1억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약마을은 선정연도에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하고 선정 3년차 2단계 평가 후 1~3억 원 이내에서 차등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태백산마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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