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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미세먼지사업은 아직도 아이디어 공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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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미세먼지사업은 아직도 아이디어 공모중'

전북도의회 환경위 행감, 전북혁신도시 악취 해결 적극 나서라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전라북도의회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윈회의 환경녹지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북혁신도시 악취 해결에 적극 나설것을 촉구하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속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찬욱 행자위원장은 “민선 6기부터 현재까지 전북혁신도시 악취 민원의 주요내용과 민원처리결과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혁신도시가 위치한 전주·완주를 비롯해 인근 지역인 김제시의 악취 민원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전북혁신도시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라도 “2019년도에는 혁신도시 악취를 뿌리 뽑을수 있는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성경찬 의원(고창1)은 전라북도 전기자동차 보급률에 대해 지적하면서 "민간부분의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아직도 저조한 사유에 대해 묻고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전북도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송지용 의원(완주1)은 "아스콘 공장에서 배출되는 1급 발암물질로 인해 공장과 인근에 위치한 학교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시설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 며 이에 대한 전북도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병철 의원(전주5)은 "산불진화용 임차헬기(3대) 운영 관련해 비효율적이라는 점이 감사원 감사결과에서 드러났다며 으며,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변경을해 도민의 안전을 적극 보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완수 의원(임실)은 "산림환경연구소 관급자재(조경석) 구입 기준을 명확히하고 수의계약을 확대해 전라북도 산림 조합원의 수익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황의탁 의원(무주)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정책 도민 아이디어 사업’예산을 반영했고 우수 아이디어를 통해 2019년도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으나, 현재까지도 아이디어 공모중"이라면서 적극적인 행정수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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