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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대부분 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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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대부분 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13일 중국발 스모그와 국내 대기 정체로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예상

ⓒ 전라북도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오후 9시부터 전주, 익산을 시작으로 12일 임실, 순창, 진안, 무주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에도 중국발 스모그 유입과 국내 대기 정체로 인해 여전히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이라며 외출과 실외 활동을 할때는 반드시 황사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 해부터 달라진 정책 가운데 하나로 미세먼지 경보발령이 전북 단일권역에서 시‧군 권역으로 세분화 됐으며, 7월부터 초미세먼지(PM2.5) 발령기준(90→75㎍/㎥) 과 해제기준(50→35㎍/㎥)이 강화되면서 도내 대부분 지역은 초미세먼지 발령 횟수가 많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야외 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면서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지역은 12일 오전 5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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