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군에서 지난 10~11일, 1박2일 동안 고창 윌파크시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0명과 함께 ‘우리가족 Do Dream캠프’를 개최하고 온 가족이 힐링하며 소통하는 가족 캠프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가족 Do Dream캠프’는 부모 및 양육자의 바쁜 경제활동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서로간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해 가족의 화합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된 캠프이다.
가족캠프 프로그램 운영 전문업체와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날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미니운동회, 스킨십힐링,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부모·자녀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둘째날에는 상하농원에서 가족끼리 소시지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간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해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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