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는 13일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하고 33센터에서 전북지역 재생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의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과 산업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 새만금 개발에 따른 혁신과제 내용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전 당 대표가 이끌고 있는 민주당 혁신성장추진 위원회는 정부가 주도하는 각종 국책사업들의 성공을 위해 오래전 제정된 법규들로 막혀있는 잘못된 규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다.
이번 제2기 혁신성장추진위원회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비전을 선포한 '새만금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종 규제를 점검하는 첫 현장 방문지로 새만금을 선택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일부 야당이나 보수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 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인 점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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