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유아교육제는 예비 유아교사인 재학생들의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유아들의 창의력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유아교육과는 우암유치원 등 광주지역 20여개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2,000여명을 초청해 직접 개발·제작한 개인교재·교구, 포토존, 작품 체험관, 공연 등을 준비했다.
공연은 인형극 ‘신비한 보물 상점’과 뮤지컬 ‘신데렐라의 비밀’ 등을 선보였다.
윤수인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무대공연을 기획하고 교재·교구를 개발해봄으로써 교육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암유아교육제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