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프라임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센터에서 열린 ‘대학창의발명대회’에 참가해 CEO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발명대회로 전국의 125개 대학에서 4959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대회에는 휴먼지능로봇공학과 2학년 주다원, 박보경, 허소정 등 3명의 학생이 작품을 출품, 참여기업 CEO상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를 즐기면서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움직임을 줄 수 있는 DIY 페이퍼'이다.
대학 관계자는 "학업이 창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학술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앞서'2018 ICT대회 지역별 우승, 세계로봇월드컵 FIRA 2018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특성학과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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