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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경주 여행 Be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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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경주 여행 Best 8

▲경주 가을 색을 대표하는 계림숲 ⓒ경주시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가을은 형형색색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다.
특히,경주시는 '올 가을, 꼭 가봐야 할 경주 여행 버킷리스트 8!' 을 선정하고 가을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통일전 은행나무길’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이 도로는 직선으로 뻗은 길을 따라 높고 넓은 가을 하늘과 맞닿아있는 전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가로수길로 손꼽힌다. 인근에 삼국통일의 정기가 서린 통일전과 가까이 정자와 연못이 아름다운 서출지의 가을 분위기도 한창이다.

또,신라 시조 신화와 전설의 숲인 ‘계림 숲’은 색채는 눈 부실 정도로 장관이다.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느티나무와 고목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하늘을 가릴만큼 빽빽한 단풍이 화려한 색을 뽐내는 곳이다. 단풍 나들이객들에겐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계림에서 이어진 교촌마을에 들어서면 경주의 새로운 명물 월정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궁과 월지에 이은 야경명소로 단풍과 함께 환상적 경관에 취하게 된다.

은빛 억새 휘날리는 ‘무장봉 억새길’.
경주 동대봉산 무장봉(암곡동)은 온 산을 뒤덮은 은빛 억새로 유명한 곳이다.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148만㎡의 억새군락이 시야 가득히 들어오는 시원한 풍경이 압권이다.

이외, 신라 왕들의 보폭에 발을 맞추는 ‘왕의 길’, 가을 병풍 추령재, 바다와 함께하는 ‘파도소리’ 가득한 길,360년 아름드리 고목이 있는 ‘운곡서원 은행나무’, 서면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나무들이 가을 노래를 하는 ‘산림환경연구원’ 등의 이번 주말은 인산인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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