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공무원 한자리에 모여 친목도모

'제5회 무진장 공무원 한마음 친선체육대회' 개최, 동부산악권 발전 한마음

ⓒ 무주군

전라북도 동부권역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5회 무진장 공무원 한마음 친선체육대회'가 개최됐다.

7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체육대회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이항로 진안군수와 진안군의회 신갑수 의장, 신달호 장수 부군수와 무주군공무원노동조합 황인동 지부장을 비롯한 세 지역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는 더불어 사는 무진장을 그리며 마음을 모으고 동력을 키우는 자리”라며 “우리의 열정이 뜨거워지는 만큼 지역이 발전하고 즐거운 만큼 군민행복도 커진다는 생각으로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무진장이 하나 됐으니 동부산악권의 발전을 이끌어 보자”라며 “이 자리가 공무원 서로와 지역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달호 장수부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 태권도성지 무주에 와서 기쁘다”라며 “무주에 모아진 무진장 지역 공무원들의 열기가 지역발전을 일궈주길 바란다”라며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