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는 나노피아 2018은 ‘새로운 한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나노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우수 연구자 간 연구성과 발표 및 공유를 위한 학술대회, 나노기술이 접목된 응용제품,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등을 전시·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나노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대학 신시아 라리브 부총장, 서강대학교 정현식 교수, LG화학 김동명 전무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7개국 19명의 연사와 국내 전문가 17명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세라믹기술원, 풍산홀딩스, 지엘테크 등 29개 기관·기업 48개 부스에서 한국 나노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나노관련 상품 및 정책 등이 소개된다.
특히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전시부스에서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현황 및 경상남도 투자유치와 관련된 정책 등이 전시된다. 볼 수 있다.
또한 경남도와 밀양시는 8일(목) 나노피아 콘퍼런스 행사장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입주 희망업체 4개사와 투자협약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4개 기업은 2022년까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28,600㎡에 총 47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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