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 상품 선보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 상품 선보여

호남권 음식·숙박업 자영업자 동시 지원, 금리 1.1%선

ⓒ전라북도청사
전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 상품을 신설하고 이차보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도관계자는 이같은 취지에 대해 "전라도 정도 천년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더 유치하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라도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은 호남권(전북, 전남, 광주)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연합해 전라도 관광지 인근에서 음식·숙박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동시에 지원한다.

전북도는 100억원 규모로 400여개 업체에게 자금이 소진될때까지 지원한다.

전북에서는 대출금리(3.6% 내외) 가운데 2.5%를 최대 4년간 지원하게 돼,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금리는 1.1% 내외 수준이다.

업력에 제한이 없고 '대표관광지 100선' 반경 3Km안에 위치한 업체에 대해서는 신용평가등급과도 무관하게 지원되며 상환방식도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 아닌 거치상환방식으로 상환에 대한 압박감도 덜 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유근주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자영업자 자금지원은 물론 전라도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지 홍보도 할 수 있어 일석삼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