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한국농정신문 ‘국감 최우수의원’선정

김의원, '농민입장에서 목소리 대변해 산적한 농정과제 해결 각오'

ⓒ김종회의원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한국농정신문이 선정한 ‘2018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농업전문 대표 신문사인 한국농정신문은 올해 농해수위 국정감사를 취재했던 기자들 간 토론을 거쳐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농정신문은 “김종회 의원은 농민 입장에서 2018년 국정감사에 임했다.”고 총평하면서 “올해 국감에서 철저한 준비로 현 정부의 농업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해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김종회 의원은 PLS 시행과 관련해 전북 농민을 불러 농민의 입으로 문제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고, 쌀 목표가격도 농민들이 주장하는 ‘24만5,000원’을 끝까지 주장하는 등 농업 현장의 얘기를 국감장에서 깊게 각인시켰다”고 평가했다.

김종회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것을 넘어, 농민의 입장에서 농민들 목소리를 대변해 산적한 농정과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회 의원은 지난달 30일 경실련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농해수위에서 유일 선정됐고, 지난 2일에는 민주평화당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