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 본부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부장단과 티타임을 가진 뒤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등 관련 기관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공단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 안정적인 경영으로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며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전주시와 함께하는 공단으로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김제 출생으로 순천청암대학교 노인요양복지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지난해 퇴임하기까지 34년 5개월 간 전주시청에서 근무하면서 효자4동장, 완산구 생활복지과장, 완산구 행정지원과장 등을 지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