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청소년수련관과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청소년들이 최근 원주 중앙청소년 문화의집 소공연장에서 열린 ‘2018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연극발표회’가 성료되었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과 도계청소년장학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올해 초 진행한 공모에서 강원권 상상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20회에 걸쳐 상상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삼척여자고등학교 뮤지컬동아리 ‘The M’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해‘뮤지컬 루나틱’을 발표했다.
또 도계청소년장학센터는 도계여자중학교와 연계해 진행한 연극‘어머님께’를 발표함으로써 관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삼척여자고등학교 김하은(2학년) 양은 “학업과 발표회 준비를 병행하느라 힘들었지만 발표회가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친구들, 선배님, 후배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상상 학교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相)상(翔)학교는‘서로 마주보며 날개를 펴 높이 날자’라는 의미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문화감수성 및 자기개발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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