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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악취발생 비료제조 사업장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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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악취발생 비료제조 사업장과 간담회 개최

악취 민원 해소와 개선방안 모색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지난 2일 환경과에서 백산면 소재 폐기물종합재활용 업체인 M사의 육가공 공장장과 비료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민원 해소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업체의 경우 금산면 육가공공장에서 발생하는 축산물가공잔재물 등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악취를 발생시켜왔으며, 지난 9월 28일 악취측정결과 20으로 기준치인 15를 초과해 개선권고를 받은 상황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 김제시는 "업체 측에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시설 밀폐와 악취 방지시설인 탈취탑을 상시 운영하도록 했으며, 개선이 미흡해 기준을 다시 초과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또한 김제시는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내 전 유기질 비료 제조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악취 모니터링과 강력한 지도점검을 통해 제조시설 및 방지시설의 시설개선을 위한 투자를 유도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북혁신도시 등 근본적인 악취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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