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 중순까지를 가을철 및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대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산불방지 발대식에는 송도근 시장을 비롯하여 읍면동 산불담당자와 산불감시원 10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ZERO 화로 푸른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됐다.
시는 산불 없는 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도 작은 불씨라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 후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산불감시 요령과 무전기, 등짐펌프, 산불신고 단말기 등 개인장비의 사용 및 관리방법과 산불진화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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