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팀은 지난달 31일 제궁영농조합법인(서두석 대표, (사)대한한돈협회 부회장)과 ICT 정보 기반 사육환경에 따른 돼지의 성장예측 모델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이번 협약으로 ‘센싱정보 기반 돈사환경 미세조절 기술 및 돼지 성장예측 모델 개발’ 수행에 필요한 양돈농장 정보 및 자료 교환, 연구자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교수팀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지원하는 2017년도 ‘ICT융합 한국형 스마트팜 핵심기반기술개발’ 사업에서 ‘센싱정보 기반 돈사환경 미세조절 기술 및 돼지 성장예측 모델 개발’ 과제에 선정되어 3년간 총 18억 5천만 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양철주 교수는 “이번 협약 체결로 ICT 정보기반 돼지 성장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양돈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연구를 수행하는데 한발 더 나아갔으며, 더욱 많은 양돈농가들과 협력 추진을 통해 더욱 가치 있고 정밀한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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