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제36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아 오는 2일 오후 3시 30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예술단체 식전 공연과 제36회 군민의 날 기념식, 식후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영월군민이 한데 어우러져 살기 좋은 영월로 도약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펼칠 예정이다.
식전공연으로는 한반도면 두드림, The 공감, 쌍용에어로빅, 봉래중학교 학생팀 등 지역예술단체 공연과 동강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진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부문 14명을 선정해 영월군민대상을 시상한다.
이와 함께 초청공연에는 영월군 홍보대사 박상민을 비롯한 남진, 소찬휘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검소하고 품격 있게 치러지는 정명 영월 851주년 제36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