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전북관광협회와 함께 아랍 아부다비에서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지 지승시연을 비롯해 한지의상 전시, 한지관련 공예품 30여점을 전시해 완주 한지의 위상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한복체험과 전통한지 위에 붓글씨 퍼포먼스 등도 함께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이명기 대승한지마을 관장은 “천년을 이어온 우리의 종이, 고려한지를 계승한 완주 한지의 아름다운 숨결을 세계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전북의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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