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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시재생박물관’ 전시품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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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시재생박물관’ 전시품 수집

12월 3일~내년 1월 30일까지

강원 삼척시가 삼척의 역사와 뉴딜사업 추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시재생 사업 홍보를 위해 ‘SAM척! 도시재생박물관’ 설치와 전시품 수집에 나선다.

삼척시는 내년 1월 성내동 대학로 내 오래되고 방치되어 있는 건축물(구 대림건업)을 매입 후 리모델링해 1층은 도시재생 박물관으로, 2층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물관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현황을 비롯해 삼척 옛 지명과 변천사 사진 등 근현대사 관련 사진, 유물 등을 전시하고 도시재생 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삼척시 민원실. ⓒ프레시안

시는 삼척 도시재생 박물관에 전시할 전시물품 확보를 위해 11월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기증받을 예정이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삼척지역 전경, 마을행사 등 옛 사진을 비롯, 관내 학교 졸업사진, 군복무 사진, 1960년대 이전 가족사진과 후손들에게 교육이 될 만한 책, 가방, 장난감 또는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수집할 계획이다.

시청 전략사업실 도시재생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개별 연락시 직접 찾아가 현장 수집도 가능하며, 사진은 이메일 접수도 받는다.

무상기증 또는 무상임대를 원칙으로 하며 접수된 물품은 기증자의 이름을 기재해 전시된다.

한편, 지난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성내․정라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235억 원을 포함 총 412억 원의 사업비로 삼척읍성을 테마로 한 특화거리 조성, 문화예술공간 랜드마크 거점 및 근대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관하고 계신 옛 가족사진, 삼척지역의 옛 사진, 옛 가전제품 등을 기증해주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와 삼척 근현대사 시간여행의 중요한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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