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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신라시대 문화가 동해바다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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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신라시대 문화가 동해바다 밝힌다

포항해수청, ‘성덕대왕신종’ 종각 형상 등대 설치

▲ 경주시 척사항에 설치된 '성덕대왕신종 종각' ⓒ 포항해수청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경주시 척사항에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 종각’ 형상의 이색적인 조형등대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척사항에는 지난 2005년 10월 28일부터 철 재질의 간이 등대가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 초 포항해수청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 달 5일 새로 설치 됐다.

조형등대 높이는 총 10m로 이 중 종각 높이는 6m, 폭은 4m다.
정식 표지명칭은 ‘척사항북방파제등대’로 정했다.

척사항 조형등대는 신라시대의 유명한 ‘성덕대왕신종’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경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산업이 한층 더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포항해수청은 밝혔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연내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실제 종소리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해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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