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는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시 일원에서 2018년 도의회 전체(사무국 포함)의원 연찬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찬회는 현대조선소 가동중단과 GM군산공장 폐쇄로 어려움에 처한 군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고 동참하는 차원에서 군산시 일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도민의 아픔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상징성 있는 연찬회로 개최한다.
또, 다음달 정례회기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한 감사방법과 예산심사 기법 등 업무연찬 자리도 마련했다.
이와함께, 새롭게 구성된 11대 전라북도의회의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하고 결속을 다지는 5개 상임위원회별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도의회 김대중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회운영과 의원 상호간 화합 단결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도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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