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는 다채로운 가을행사에 60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장을 행복으로 물들였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2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33회 동해무릉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사진 홍보 전시관 운영과 거리 퍼레이드 참가 등으로 성공적인 행사 운영에 일조 했다.
동해무릉제 사진 홍보 전시관은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사항 홍보와 풍선아트 봉사단의 요술 풍선 배부 등으로 약 3000여 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거리 퍼레이드에는 가족봉사단을 필두로 엘리트 태권도 봉사단, 늘솜나눔 풍선아트 봉사단, 행복한 청소년 상담 봉사단 등의 500여 명이 참가해 자원봉사자의 특색 있는 봉사 활동을 홍보했다.
또한, 지난 26일 개막된 국제올림피아드와 토이 드론 레이싱 대회에는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웰컴투동해시협의회 회원 40여 명의 회원들이 동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행사 안내와 급수 봉사 등을 실시해 원활한 대회 운영에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 28일 해파랑길 동해 걷기대회에도 웰컴투동해시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전천둔치 무대에서 급수 봉사를 했다.
또 청소년봉사단 인터렉트, 그루터기 등 학생 40여 명은 기념품 배부하고 행사장 주변을 정리하는 등 자원봉사와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대성 동해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각종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고 있다”며 “ 자원 봉사자분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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