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오는 31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 내 97곳 농어촌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 서비스 수준 제고와 화재 대비 안전관리 등 지역 내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필수 의무교육으로 연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군은 영월소방서와 친절 서비스 관련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화재 시 신속한 대응방법, 소화기 사용법, 식품위생, 식중독 예방, 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서비스 품질이 개선돼 방문객의 이용 만족도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준 높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군 관광 이미지를 한 차원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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