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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 몰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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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 몰려 성황

20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들 전북도 발효상품 큰 관심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연일 몰려드는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B2B 무역상담회에는 20개국에서 1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상품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 캐나다 바이어로 참여한 SeaField Food사의 JOSEPH KIM 대표는 “건강한 먹을거리가 어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한국의 우수한 발효식품이야말로 진정한 명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영제약의 최창욱 실장은 “발효식품엑스포의 B2B 상담회를 통해 우리 상품의 경쟁력과 수출을 위해 필요한 보완점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몇몇 회사와 이야기가 잘 되고 있는데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우리 발효식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 마케팅 지원, 기업 판로 및 수출 확대 등에 주력해 전북 상품의 해외 수출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농식품 기관들로 구성된 삼락농정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관을 비롯해 국내 발효식품들이 참여한 선도상품관, 식품마케팅관, 수산발효전은 물론, 각 대륙의 다양한 해외발효식품으로 구성된 해외기업관에도 단체 참관객들과 국내외 주요 매체들이 대거 방문해 발효식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다.

전북도 식품명인들로 구성된 특별기획전시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연계 열리고 있는 제13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전북도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한편 27일 휴일을 맞아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기업전시관과 더불어각종 발효식품 체험과 현장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고,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는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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