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내 최대 마라톤 축제인 ‘춘천마라톤’이 열리는 강원 춘천 의암호 순환코스가 구간별로 통제된다.
‘2018 춘천마라톤대회’ 출발 지점인 공지천 주변은 오전 7시부터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오전 9시 출발하는 풀코스는 공지천교~국악예술회관~의암빙상장 입구~의암댐~강원애니고~신매대교(U턴)~서상교~춘천댐~신동3거리~소양2교~공지천 축구장이다.
구간별 통제시간은 ▲출발지인 공지천~의암댐구간(오전 8시 30분~낮 12시) ▲의암댐~신매대교 구간(오전 9시~낮 12시30분) ▲신매대교~춘천댐(오전 9시30분~오후 2시) ▲춘천댐~신동삼거리(오전 10시~오후 3시) ▲신동삼거리~소양2교(오전 10시30분~오후 3시30분) ▲소양2교~공지천교(오전 7시~오후 3시30분)이다.
오전 10시 출발하는 10km코스는 공지천교~국악예술회관~송암스포츠타운입구 버스정류장 지나 100m 지점(반환점)~ 국악예술회관~공지천교로 오전 11시 30분까지 통제된다.
춘천시는 교통 통제 시간대는 우회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캠프페이지, 공지천, 싸이클경기장, 춘천베어스호텔 주차장 등을 주차장으로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선수 79명(국외 16명, 국내 63명)을 포함 동호인 등 2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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