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최우수고객 80여명이 참석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구마 수확을 돕고, 고추장과 매실장아찌를 만드는 등 다양한 농촌체험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행사는 타행과 차별화된 우수고객 이벤트로 최우수고객에게 단순히 금전적⋅물질적 보상이 아닌 사회공헌활동에 초청하여 함께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도농교류 활성화 및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뜻 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최우수고객을 마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하였으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 이문표씨는 “다른 은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촌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바쁜 시간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최우수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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